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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스마트금융을 비롯해 핀테크(IT 금융기술) 사업 추진 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수 및 업계 전문가 6명을 'IBK스마트금융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 6명은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최재홍 강릉원주대 과학기술대학 교수·황승익 ㈜한국NFC 대표이사·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이사·오동우 NHN Next 교수다.
IBK스마트금융 자문위원들은 1년간 세미나 등을 통해 관련 분야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면서 수시로 스마트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자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매년 정례적으로 스마트금융에 대해 자문위원을 위촉했지만 이번에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핀테크 분야까지 넓혀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