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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닥터유 키즈'를 약국에서도 판매, 판매 경로 다각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닥터유 키즈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3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약국 1000곳을 대상으로 입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매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많은 약국들은 음료나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아과 근처의 약국은 아이들 간식을 주로 판매하는데, 엄마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면서 진료로 지친 아이들을 달래는 효과도 있다.이런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닥터유 키즈가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닥터유 키즈는 아기과자 시장 1위 브랜드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닥터유 키즈는 총 3종으로 '임실치즈쿠키', '해남단호박쿠키', '청정목장우유쿠키’ 등이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약국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후 목 건강에 좋은 기능성 캔디인 민티도 약국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