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지역 의료 지원, 케냐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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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창립 77주년을 맞아 해외 저개발국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최근 건설 및 상사무분 임직원들이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희망 필통'과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또 건설부문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시 지역주민의 의료·보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상사도 케냐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멀티미디어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활발한 나눔 활동 참여로 창립기념일의 의미가 한 층 더 깊어지는 듯 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