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신진디자이너 위한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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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이청청가 선보이는 브랜드 '라이'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서울패션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쇼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쳤다. 

    라이에 따르면 이번 라이의 콜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 브랜드 콘셉트 아래 페미닌한 스포티즘을 가미했으며, 수직·수평선을 살린 공간감 있는 패턴을 위트있게 활용한 디자인을 어필했다. 또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브로킹으로 라이만의 독특함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라이의 콜렉션은 차세대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마지막 무대로, 에프엑스의 루나, 강예원을 비롯해 솔비, 브래드, 허공, 손진영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했다.

    라이는 현재 뉴욕·베를린·도쿄·홍콩·상해·베이징·싱가폴 등 세계 30개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두타 1층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해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일본 하라주쿠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오픈, 점차 시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라이의 콜렉션에는 유기농 뷰티 셀렉숍인 '므아므아'에서 기네스 펠트로의 아이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휴먼앤카인드'와 이태리 바디 제품의 명장 '클라이븐' 등 건강한 피부를 위한 유기농 제품 브랜드들이 후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