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서 공개…레이싱카 '208 T16' 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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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내달 3일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로 '뉴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2개 차량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508 RXH는 온∙오프용으로 유로 6를 만족하는 2.0 블루HDi 엔진을 얹고,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1.2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26.1km/ℓ(유럽기준)의 탁월한 연비를 구현해냈다.  

    함께 선보이는 '208 T16 파익스 피크'도 아시아 처음 공개된다. 일명 '구름 속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푸조의 간판 레이싱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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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L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875 마력, 최대토크 90kg.m의 파워를 뿜어낸다. 최고속도는 241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인 제로백은 1.8초에 불과하다.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수입차 유일의 소형 디젤 SUV 푸조 2008을 비롯해 308, 3008, 508 등 푸조의 대표 모델들을 함께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