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강남 지역에 전시장‧사무실 신규 개장
  • ▲ 국내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한 바일란트그룹의 '뉴 에코텍 플러스'. ⓒ바일란트
    ▲ 국내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한 바일란트그룹의 '뉴 에코텍 플러스'. ⓒ바일란트

     

     

    독일 바일란트그룹의 국내 지사인 바일란트그룹코리아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뉴 에코텍 플러스(ecoTEC plus, 37KW)이 국내 설계단계인증 검사를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과 NOx(질소산화물) 1등급을 최종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바일란트그룹코리아는 국내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 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바일란트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주요 제품들의 국내 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내인증 획득이라는 큰 숙제를 끝낸 바일란트는 앞으로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세일즈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해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선 올해 3분기에 서울 강남 지역에 상설전시장과 사무실을 새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고객층에게 바일란트만의 프리미엄 기술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기술철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일란트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수입 가전‧가구 전시장이 집결돼 있는 강남에서 국내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