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고객들 감성·니즈 맞춘 제품으로 인기 급상승
  • ▲ 누오보 SS 스타일링 이유비 화보ⓒABC마트
    ▲ 누오보 SS 스타일링 이유비 화보ⓒABC마트

     

    ABC마트가 레이디스 브랜드 누오보(NUOVO)의 S/S 신상품 썸리쉬(SOMELISH) 라인을 선보인 지 약 한 달 만에 전달 대비 74% 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누오보(NUOVO)는 20대 여성 타깃의 브랜드로, 최근 놈코어(Norm Core)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15년 S/S 신제품 '썸리쉬(SOMELISH)'를 출시하고 광고 모델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한 바 있다. 

     

    이후 누오보 썸리쉬 라인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약 한 달 만에 전달 대비 74% 가량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이같이 여성화 판매량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ABC마트 대표 레이디스 브랜드 누오보의 올해 1분기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53% 가까이 성장했다.

     

    썸리쉬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러블리(LOVELY) 'L'라인과 도시적인 감성의 어반(URBAN) 'U'라인, 트렌디한 감각의 보그(VOGUE) 'V'라인, 총 세 타입의 L.U.V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U라인 블랙(BLACK)'모델이 베스트셀링 제품을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한 달 만에 판매량이 3배 이상 급증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를 그대로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봄날의 썸 스토리를 보여준 TV CF 등이 20대 여성 고객들의 감성과 니즈에 적절히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