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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이하 산토리)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브랜드 전용매장 '토리펍(TORI PUB)'에서 첫 맥주 세미나를 이달 29일 연다고 밝혔다.산토리는 브랜드 앰버서더를 초청해 산토리 맥주의 주 원료인 다이아몬드 몰트가 일반 몰트와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로 하여금 그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홉을 2~3회에 나누어 더하는 '아로마 리치 홉핑(Aroma rich hopping)' 제법과 맥즙을 끓일 때 천천히 온도를 높여 총 두 번 끓이는 '더블 데콕션(Double Decoction)' 방식 등 산토리의 장인정신이 담겨있는 제조 공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산토리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인 4단계 음용법에 따라 직접 맥주 따르기, 맥주와 거품이 분리되어 나오는 기기인 '크리미 서버'를 직접 사용해보기 등 산토리 맥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산토리 맥주 세미나에 참여를 원한다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산토리 관계자는 "2014년 8월 홍대 토리펍에서 처음 열린 산토리 맥주 세미나는 지금까지 총 35회에 걸쳐 648명의 소비자가 참석해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더 다양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산토리 맥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