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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조선해양은 올 한해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합동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8일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및 경남지사 관계자 10여명과 성동조선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 등 관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조양의 작업 물량이 늘어남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공단 최병남 경남지사장은 "몸과 마음이 새로운 기온과 환경에 적응하느라 크고 작은 사고가 생기기 쉬운 이 때, 한번 더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동조선은 올 초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HSE(보건·안전·환경) 선언문'을 공표하고 노사 특별 합동점검, 부서별 테마 안전점검 및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민관합동소방훈련 개최 등 다양한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