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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이 4월 봄 정기세일 기간에 남성복 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남점, 제1회 남성패션 블랙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정장·캐주얼·셔츠 등 상품군 별 신상품을 최대 40%,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다양한 남성패션상품을 선보인다.
참여브랜드는 빨질레리·갤럭시·닥스·킨록앤더슨·캠브리지·마에스트로·예작 등이며 남성정장 라이벌전을 통해 갤럭시정장 59만·69만원, 빨질레리를 69만원에 판다.
또 킨록앤더슨·캠브리지를 각각 25만·35만원, 킨록앤더슨·캠브리지 정장 브랜드를 29만·49만원에 선보이며, 이밖에도 2만원대 슬림셔츠·기획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봄날씨에 맞춰 백화점을 찾는 남성고객들의 발길이 늘 어나고 있다"며 "가족단위 나들이용이나 출·퇴근 시 화사한 옷차림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아울렛 물량도 대량 확보해 백화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