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패널단 발대식.ⓒNH농협은행 제공
    ▲ NH-패널단 발대식.ⓒ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서울 중구 통일로 본점 회의실에서 고객패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패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NH-패널단은 지난 2013년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NH-패널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고객 패널 15명과 영업점 직원 중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 패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패널은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직원 패널은 본부와 영업현장을 연결하는 직접 소통 채널로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제안하여 현장중심 영업추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NH-패널단을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