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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Safe Together'을 모토로 '서울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되며 국제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80여개의 체험안전 프로그램·'한화손보 세이프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여의도 공원 근처 한화손보 본사에서 전 근무직원과 영등포구 공무원, 경찰 등 20개 기관 684명과 일본·몽골·대만·벨라루스 등 외국소방대원 4개국 18명이 참여한다. 고층건축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안전체험한마당 체험프로그램은 '위기탈출 넘버원 완강기' 등 화재안전 10개·119수난안전체험교실 등 재난안전 14개·'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등 교통안전 12개·캠핑안전 등 생활안전 17개·'아이 유괴 예방 체험존' 등 신변안전 4개·'어린이 소방차 줄다리기' 등 어울림 21개로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세이프존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춰 차도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차도리 이벤트, 야구체험, 차도리 카페 등 어린이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화손보 임직원봉사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 각 부스와 국제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지원하면서 한화손보 세이프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23일 300명·24일 300명·25일 100명 등 총 700명이 교대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