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암 진단 후 재발·새로운 암 발병시 횟수 제한없이 진단비 보장
  • ▲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 안내.ⓒ한화손해보험 제공
    ▲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 안내.ⓒ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만15세~65세 고객이 암에 걸렸을 때 재진단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80·100세 만기의 세만기형과 자동갱신하는 15년 연만기형 2가지고, 세만기형의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이다.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은 최초 암진단 이후 암이 재발·전이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암이 발생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진단비를 보장하며, 특정암이나 4기암 진단시 최고 50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일반암 뿐 아니라 갑상선암·제자리암 등 유사암도 하루 최대 10만원의 암직접치료입원비를 지급하며 암진단 확정시에는 보장 보험료를 납입면제해준다.

    예를 들어 35세 기준·최초 계약 15년 월납 조건으로 일반암 2000만원·일반사망 1억 5000만원·중증암 3000만원·입원비 10만원 등을 가입하면 순수보장성 보험료는 남자 2만 7000원·여자 3만 5000원 수준이다.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은 4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암진단비와 수술비 한도를 최고 1억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보장'과 암진단비 미가입자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위험을 보장하는 '안심보장'이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암진단비 누적 가입한도를 초과한 고객을 위한 플러스보장,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 고객을 위한 '건강Up플랜'도 있다. 해당 플랜의 평균 보험료는 보장내용에 따라 4만원에서 10만원까지다.

    아울러 한화손보는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종양전문 간호사 1대1 상담 '암집중케어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 예약대행서비스 ▲해외긴급의료서비스 ▲심리상담 및 치매자가진단 예방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은 고객이 암 발병시 많은 부담을 져야 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고혈압·당뇨환자는 물론 기타 유병자 고객도 보험료 할증 없이 일반 심사만으로 동일한 보장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