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선수, 새 크루즈 레이스카 타고 시즌 첫 포디엄 정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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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는 자사 레이싱팀이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적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는 GT 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변경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튜닝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폴 투 피니시(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 또한 노련함을 뽐내며 안재모 선수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국내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 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스를 통해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