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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운영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총 110억 원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원되는 자금은 지자체가 지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해 사들이는 1차 농·수·축산 원물의 구입자금이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3일까지 aT 관할지사에서 접수하며 지원금리는 연 3.0%,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업체별 한도는 2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