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2015년 상반기 1억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받을 '이디야 메이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매니저, 아르바이트 등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상생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하는 기금사업.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 하반기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일하고 있는 근속 6개월 이상의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 및 학력 관계 없이,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 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해 지원 가능하다. 희망기금 사업인 만큼 취약계층을 우대하며, 지원 신청서와 근속일수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들은 희망기금 외에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입사 특전도 제공받게 된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이디야커피가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마주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 이디야 메이트 모두와 상생, 협력해 더 맛있는 커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