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가 여름 시즌 메뉴 '솜사탕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탐앤탐스의 빙수는 눈꽃빙삭기로 부드럽게 갈은 우유얼음을 사용해 솜사탕처럼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명 역시 '솜사탕'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솜사탕망고유자', '솜사탕쿠키앤크림', '솜사탕블루베리요거', '솜사탕흑모찌팥'으로 명명했다.
 
'솜사탕망고유자'는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유자를 넉넉하게 토핑한 다음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 한층 더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솜사탕블루베리요거'는 블루베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토핑을 고루 올려 여성 고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솜사탕쿠키앤크림'은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달콤한 초코 쿠키를 올려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솜사탕흑모찌팥'은 풍성한 팥 위에 큼직한 흑모찌와 호두, 콩가루를 올려 팥빙수 고유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식음료업계에 이른바 '여름-아이스, 겨울-핫'이라는 계절 공식이 깨지면서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빙수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탐앤탐스의 솜사탕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전세대가 좋아하는 토핑들로 메뉴를 구성해 올 여름 큰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