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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지난해 다음카카오 온라인 모금 서비스 다음희망해와 진행한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통해 총 24명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에게 1억 5천여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 주인공이었던 태민(가명.만8세)군은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최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광동제약 측은 본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태민 군과의 인연과 같이 지속적으로 전개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연 속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난해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보수 및 주변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아동들의 식사를 직접 돕고 놀이 시간을 갖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013년에는 광동제약 직원들이 사연 속 주인공이 속한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인 둥근지구 리틀야구단을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을 함께하고, 친선 게임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광동제약 야구 동호회 케이디 파마스는 둥근지구 리틀야구단과 친선 게임을 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야구용품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올해에도 다음희망해와 함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응원하는 착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2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 이후 지금까지 비타500 판매액의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