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가 이번 시즌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공개된 '클라우드'의 새 광고는 '올라오라, 맥주에서 클라우드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구름 위로 올라가는 듯한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명인 '클라우드(Kloud)'를 연상시키고자 했다.
 
영상은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전지현이 사다리를 타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물로 만들어진 벽 뒤에서 클라우드를 꺼내 드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연 클라우드의 지난해 광고는 '물타지 않았다'를 키워드로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공법을 강조했다"며 "출시 2년차에 돌입하면서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