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부화재 3월 실적 현황.ⓒ동부화재 제공
    ▲ 동부화재 3월 실적 현황.ⓒ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가 올해 1분기 실적을 30일 밝혔다. 순이익이 946억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4억이 줄었는데 보험영업이 1100억원의 적자를 낸 것이 주 요인이었다.

    지난해 1분기에 비교했을때, 동부화재의 원수보험료는 2조 8009억으로 증가했고 보유보험료도 2조 6321억으로 1907억 늘어났다.

    반면 손해액이 2조 281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 대비 2052억 증가했고, 손해율에서도 자동차가 85.8%, 장기보험이 89.1%, 일반보험이 70.4%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0.2%, 2.6%, 0.8% 상승했다.

    동부화재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1%로 지난해 1분기보다 3.3% 하락했고, 총자산순이익률(ROA)도 1.4%를 보여 0.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