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퍼블리싱 앞두고 2만원 상당 골드 등 증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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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이 다음달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6일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화를 지원하고 첫 번째 대상으로 '갓오브하이스쿨'을 선택, 이를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은 시우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이에 NHN엔터는 이달 15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과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리미엄 테스터를 신청하면 사전등록에 자동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NHN엔터는 프리미엄 테스터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골드와 루비를 지급하며, 사전등록 참여자는 '갓오브하이스쿨' 스타터팩을 받게 된다.이와 함께 사전등록 신청시 기본으로 뽑기권 3장을 제공,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유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친구 초대하면 1일 1개씩 추가로 받게 된다.이를 통해 모은 뽑기권으로 아이폰6플러스와 소니 헤드폰,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은 물론 '갓오브하이스쿨' 한정판 피규어와 열쇠고리 세트 등 다양한 현물 이벤트 당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한편, 네이버는 원작인 '갓오브하이스쿨'의 작품 페이지, 네이버 웹툰 앱, 네이버 메인 페이지 등에 사전 등록 및 CBT 참여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는 '갓오하 with 네이버웹툰' 광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시될 '신의탑', '노블레스', '소녀더와일즈' 등 다양한 네이버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도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마케팅 지원은 네이버가 창작자 수익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지난 1월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이 보다 많이 알려지고 관심을 받음으로써 원작자인 웹툰 작가의 수익도 높아지도록, 해당 게임의 활성화 지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네이버는 상반기 중에 모바일 웹툰 서비스 내에 해당 웹툰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웹툰 게임하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터치 한 번으로 웹툰 앱에서 마켓 앱으로 이동해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웹툰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해당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게임 제작사 입장에서는 타겟화된 사용자들과의 접점 기회가 확보되며, 웹툰 창작자에게는 저작권을 통한 보다 높은 수익이 생길 수 있다.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 보다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팬들에게는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원작자에게는 게임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