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시된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 출시 3일만에 매출 1위 등극오늘부터 가수 강균성 통한 TV광고 시작하며 상위권 인기 굳히기 나서
  • ▲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광고모델 강균성.ⓒ웹젠
    ▲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광고모델 강균성.ⓒ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이 출시 일주일 만에 SK텔레콤 앱 마켓 '티스토어'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집계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뮤 오리진'은 지난달 28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지 이틀 만에 매출 7위로 올라, 지난 주말이었던 3일 2위로 급 상승한 후, 오늘 4일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출시된 티스토어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후 계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주말 간 게임 다운로드 100만건, 공식카페 회원수 10만명을 넘겼으며 출시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게임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 없이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와 같은 수치들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뮤 오리진'은 중국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뮤 오리진'의 중국 버전인 '전민기적'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출시된 후 3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웹젠은 조만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늘부터 TV매체 광고를 비롯한 추가 마케팅에 돌입한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회원 모집을 극대화해 '뮤 오리진' 인기 굳히기는 물론, 이후 추가될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한 회원 확보 등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반도 동시에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TV 광고에는 강균성이 출연하며 공식홈페이지 및 카페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서울 시내 주요 역사 내 광고와 버스광고 등의 오프라인 광고도 시작했다.
 
아울러 웹젠은 게임 내에서 가장 먼저 '4환생'에 도달한 10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한정판 '뮤 오리진' 고급패키지를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식 게임카페에서는 별점 및 리뷰 이벤트·팬아트 그리기 이벤트 등도 정식서비스와 함께 시작 될 예정이며, 게임 내 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한다.
 
'뮤 오리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젠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카페에서는 게임 이미지 및 게임동영상 등의 게임 정보와 간략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