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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 큰병든든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고객이 20살에 3대 질병에 대해 진단비 3000만원·입원일당 3만원(암 10만원)·수술비 300만원 등의 보장 선택으로 가입했다면 15년 만기 전기납을 기준으로 월 3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납부한다.
덧붙여 큰병든든건강보험은 3대 질병 진단과 수술·입원·후유 장해까지 원스톱 보장을 제공하며, 진단시 최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망시 최대 2억원을 지급한다.
3대 질환 입원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일당을 지급하며, 고객이 보험기간 중 질병이나 상해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장보험료의 '납입면제' 기능을 활용해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게끔 했다.
이 상품의 기본 계약은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수술비와 입원일당 보장이며, 고객은 3대 질병에 대해 추가특약을 통해 보장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이미 암에 대한 보장설계가 되어 있는 소비자의 경우 이 상품을 통해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으며, 10년이나 15년 만기 가입으로 가입 시점의 보험료 설계가 가능한 데다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도 할 수 있다.
문인성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장은 "3대 질병에 대한 보장 니즈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진단부터 후유 장해까지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암을 포함한 다양한 담보의 특약 제공과 100세까지의 자동갱신 등을 통하여 합리적인 보장 설계와 보험료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