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효과적 배출·시원한 착용감 특징99%이상 항균·항취 기능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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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여름용 등산화 베이퍼·브리사·리갈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여름철 단기 산행과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등산화로 K2만의 '쿨360 시스템'을 적용해 처음 착용부터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쿨360 시스템'은 냉감기능은 물론 항균·항취 기능을 갖춘 퀀텍스(Quantex) 소재와 통기성을 한 층 강화한 플라이 핏 폼(Fly Fit Foam) 인솔, 열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벤틸레이션 구조 등이 결합돼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K2에 따르면 세 제품 모두 아웃솔(밑창)에는 한국형 화강암 지형에 알맞게 제작된 엑스그립(X-GRIP)를 사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발을 효과적으로 감싸주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중에서도 베이퍼와 리갈로는 반발탄성이 기존보다 15% 향상된 '에너지 무브먼트 셀(EM-Cell)'을 미드솔에 사용, 충격 흡수와 추진력이 우수해 산을 가뿐하게 달리는 마운틴러닝이 가능하다. 또 K2만의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Balance Control System)을 적용해 발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한다.
세 가지 제품 모두 남성과 여성용 각각 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베이퍼는 가격은 1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