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째, 맥앤로건 데님 콜렉션 선봬코튼 데님의 우수성 알리고 수요촉진 위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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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면마협회
    ▲ ⓒ미국면마협회


    미국면화협회가 오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코튼데이 2015'를 개최한다.

    7일 미국면마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필드 오브 코튼, 필드 오브 데님'이라는 테마 아래, 데님의 섬유 소재가 코튼이란 것을 알리면서 코튼의 수요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인 '맥앤로건'(MAC&LOGAN)의 트렌디한 맥앤로건 데님콜렉션 패션쇼를 진행해 코튼 소재 데님의 펍(Pup)한 느낌을 살려 감각적으로 재해석 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코튼데이 2015 관계자는 "미국면화협회는 지난 25년동안 전세계에서 미국코튼마크 캠페인을 통해 미국 면화의 우수성으로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올해는 미국 면화의 순수함과 자연섬유인 코튼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코튼 데님에 대한 친환경적인 인식을 재해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코튼 유에스에이(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코튼데이 2015'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에선 지난 2002년부터 총 13회가 열렸으며 해마다 하지원·이효리·션·인순이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해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는 에픽하이가 홍보대사로 행사에 참석해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