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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숭래 사장(최고자율준수관리자), 김창현 이사(자율준수관리자) 외 임직원 대표,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동화약품
    ▲ 이숭래 사장(최고자율준수관리자), 김창현 이사(자율준수관리자) 외 임직원 대표,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동화약품

     

    동화약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13일 오후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 및 영업지점장, 사업 부장, 각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화약품은 선포식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켜 제약보국의 진실된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인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선포식은 자율 준수 관리자인 김창현 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소개 및 운영 방안 소개로 이어졌다. 이어 부경복 변호사 (의료 보건 전문 로펌, 티와이앤파트너스)의 CP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이숭래 사장은 "준법경영으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제약 업종의 투명화를 선도할 것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다"며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올해 CEO 산하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 했다. 영업활동 시 행동지침으로 △동화약품 '윤리규약집' 배포(2014년 전면 개정) △법인카드 클린 가이드 라인 제공 △내부고발제도 '핫라인' 운영 △전사 대상 정기 CP교육을 실행했다. 향후 동화약품은 부서 별 CP 교육을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CP 규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 실시 및 위반자 제재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