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엔비디아 지포스 940M 4GB 탑재.. 가성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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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
글로벌 PC업체 에이서가 노트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E5 시리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스파이어 E5 시리즈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춘 노트북으로 이달 초 첫선을 보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E5-573 젠틀북'의 상위 모델이며, CPU에 따라 'E5-573G 비즈니스(i5)'와 'E5-573G 프리미엄(i7)'으로 나뉜다.
먼저, E5-573G 프리미엄은 15.6인치 고해상도 FHD(1920x1080)제품으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지포스 940M 4GB를 탑재해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
E5-573G 비즈니스는 15.6인치 FHD(1920x1080) 디스플레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지포스 940M 2GB·4GB 등을 갖추고 저전력 DDR3L 메모리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E5-573G 프리미엄을 통해 이전의 비즈니스용 노트북에서 느껴보지 못한 고성능 사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에이서 측의 설명이다.
이들 제품 모두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 USB 3.0, USB 2.0, HDMI포트, 기가랜포트, SSD 128GB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E5-573G 비지니스가 60만원대, E5-573G 프리미엄이 80만원대다.
에이서 김종윤 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E5 시리즈는 에어서만의 탁월한 가성비는 물론 성능과 가격 면에서도 실사용자와 구매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