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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싱글로 돌아온다.

     

    오윤아가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합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 소속사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을 했다고 들었다.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년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모 씨와 결혼해 화제를 낳았다.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오윤아 부부는  결혼한 그 해 8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을 거쳤음에도 오윤아는 왕성한 연기 활동을 유지했다. 


    특히, 오윤아의 남편은 아내의 바깥 활동을 적극 외조 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이번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주로 드라마 쪽에서 활동하고 예능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활약을 보여왔다. 현재 오윤아는 바로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윤아 앞으로도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오윤아 힘내요", "오윤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윤아 결혼 마무리,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