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컴퓨터, 회계 강의 지원…150여명 참가, 29주 일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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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교실'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9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150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참가한다. 25명씩 6개 반으로 나뉘어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강의 등을 수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교실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아시아나만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역 필요성에 맞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