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어려운 이웃에 포터·봉고·스타렉스·레이 등 창업용 차량 40대 지원
  • ▲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오른쪽)와 김해시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박래희 사회복지사(왼쪽)의 기념 사진.ⓒ현대차
    ▲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오른쪽)와 김해시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박래희 사회복지사(왼쪽)의 기념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이 될 서민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 대출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는 내년 1월까지 접수를 받게 되며,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매월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의 서민창업 희망자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받으며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 전용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 02-3453-6724)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가 자립의 의지를 갖고 내일을 준비하는 분들의 성공을 돕고,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에게도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