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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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이 최근 씹어먹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인 '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분말형태인 기존 하이락토키즈에 이어, 츄어블정이 출시됨으로써 아이가 선호하는 제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졌고, 알약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간편하고 맛있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은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추출·배양한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더스균을 주성분으로 한 국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특히 일동제약이 개발한 4중 코팅기술을 사용, 위장관 내의 다양한 환경요인으로부터 생균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장에서의 생존율과 증식률을 높였다. 또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부원료로써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와 초유 등을 보강했다.

     

    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은 1일 2정 섭취하면 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를 개발한 이래, 60년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지속, 다양한 균종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하이락토, 하이락토프리미엄, 하이락토키즈 등 시리즈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응용분야를 넓혀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상용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