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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가 1인용 리클라이너 '네스트 인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스트 인 프리미엄은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네스트 인 리클라이너의 고급 라인으로, 전 면적 모두 천연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체리쉬 측은 "동양인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기능성까지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리클라이너에 림버 시스템(Limver System)을 적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체중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의 키에 따라 각도와 높이를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소재는 불에 타지 않는 스폰지를 사용했으며, S자 스프링을 적용해 400kg의 하중을 견디는 힘도 강화했다. 블루, 라이트그레이, 다크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00만원 대이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네스트 인 프리미엄은 생활 곳곳에서 고품격 휴식을 갈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어떤 공간,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도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며 "여행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느끼는 설렘과 포근함을 담아 만든 '네스트 인 프리미엄'과 함께 올 여름 여유로운 품격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쉬는 네스트 인 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 할인을 적용하고, 구매 시 사이드 테이블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샘소나이트 고급 캐리어를 추가 증정한다. 네스트 인 프리미엄은 체리쉬 본사를 비롯해 강남점, 수원점, 전주점,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직영점과 7월 초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 내 체리쉬 라운지에서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