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물품 수거 및 판매 수익금 등 아름다운재단 기증
  • ▲ (좌)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우)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소니코리아
    ▲ (좌)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우)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2015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소니코리아 및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재사용 물품 1922점을 기부하고,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를 도와 발생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내용이다.

    소니코리아가 주도한 이번 캠페인에는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국소니전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텔레비전코리아 등 5개 소니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폐가전 2270kg을 비롯해 재사용 가능 물품 1922점이 수거됐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 전달됐다.

    2012년 소니코리아가 첫 시작을 알린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은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날 "앞으로도 소니는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환경보전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