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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농업경제가 상반기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1일 농협에 따르면, 농업경제 상반기 사업량은 10조1849억원으로 계획 대비 101.4%를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3.2% 성장했다.

     

    부문별로는 양곡사업(161%), 연합사업(138%), 대외 마케팅사업(122%) 등의 성적이 좋았다. 자회사로는 NH무역(124%), 농우바이오(114%), 농협홍삼(113%)이 우수했다.

     

    농업경제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5년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농산물도매분사는 사례발표에서 대외 마케팅사업의 상반기 사업실적이 20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농협'에 역점을 두고 전사적으로 매전하여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