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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을 벗은 그룹 '비스트'의 미니8집 앨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가 중국 음악차트에서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인웨타이 V차트에 따르면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는 지난 20일 공개 직후 현지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올해 상반기 상해,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해 왔다"며 "비스트의 국내컴백에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기발랄함이 묻어나는 윤두준과 장현승, 러블리한 매력의 양요섭과 절제된 섹시함을 발산한 용준형, 편안한 스트릿 패션 속 순수함 가득한 이기광 손동운까지 여름의 싱그러운 열기를 그대로 화보에 옮겼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 넘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한편 비스트는 27일 타이틀 곡 '예이(YeY)'를 발표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선공개 대박",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벌써 정상?",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