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화요일부터 14일 동안 구매 가능
  •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일부터 할인 항공권 명칭을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로 일원화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개편을 통해 매주 화요일 하루만 구매할 수 있었던 '얼리버드 항공권'을 매월 첫째 화요일부터 14일 동안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상 노선도 제주노선과 국제선 2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일부 노선에 대한 선착순 초특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며 "오즈 드림페어를 미리 계획할 경우 다른 여행객들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