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무더위 지친 직원들에게 '팥빙수-삼계탕' 쏜다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시즌을 맞이해 '썸머 쿨 서비스(Summer Cool Service)'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썸머 쿨 서비스'는 여객(예약 및 공항서비스), 화물, 정비, 운항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바캉스 시즌인 7~8월 성수기간, 안전 운항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각 본부별 자체 이벤트도 함께 병행된다.

또한 초복, 중복, 말복 일에는 삼계탕과 함께 사내 카페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계 바캉스 성수기 기간 동안 고객들을 더욱 편히 모시기 위해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