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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불볕 더위가 기승인 8월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한풀 꺾이는 저녁, 여유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CJ제일제당 쁘띠첼이 준비한 도심 속 뮤직 콘서트를 연다.

CJ제일제당 '쁘띠첼'이 8월 7~9일 대학로의 쁘띠첼 씨어터에서 '쁘띠첼 썸머 디저트 & 뮤직 피크닉' (이하 쁘띠첼 썸디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쁘띠첼 썸디피는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의 뮤직 콘서트. 공연장인 쁘띠첼 씨어터는 쁘띠첼이 대학로에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번 썸디피의 콘셉트에 맞춰 도심 속에서 한 여름 밤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공연장 앞에 마련한 푸른 잔디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썸디피에는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인 어쿠스틱 팝 그룹 '스탠딩에그'를 비롯해 주목 받는 인디 밴드 '소란', 드라마 OST로 잘 알려진 '바닐라 어쿠스틱', SNS에서 3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근커플' 등 3일 간 총 9팀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티켓이 판매되자마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 20일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900매 한정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후, 1회차와 3회차 티켓은 이미 조기매진을 기록했다.
 
썸디피의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는 쁘띠첼 디저트 박스가 제공되며, 참여 뮤지션과 함께 야외에서 디저트 파티를 즐기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포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디저트의 달콤함을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쁘띠첼의 인기 디저트 스윗롤 또는 스윗푸딩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