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74∼84㎡, 총 876가구 규모
  • ▲ 중흥종합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분양하는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단지 조감도.ⓒ중흥종합건설
    ▲ 중흥종합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분양하는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단지 조감도.ⓒ중흥종합건설


    중흥종합건설은 경남 창원시 남문지구에서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를 오는 21일 분양한다.

    19일 중흥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11개 동, 전용74∼84㎡, 총 87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다. 진해대로(2번국도)를 통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웅동-장유간 지방도로가 개통이 되면 김해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통학권에 초·중학교가 신설된다. 구 도심지에는 웅천초, 웅천고가 있다. 인근에 웅천시장과 농형이 있으며 중심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동천도 있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중흥종합건설은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하고 꾸준한 개발호재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며 "앞선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1차 등의 성공적 분양으로 2차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