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총 76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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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오는 28일 경기 양주신도시 A-1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동쪽으로 중심상업·복합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이 인근에 들어선다. 또 옥정중학교와 초등학교(2017년 개교 예정)가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와 3~4베이 평면 등을 도입, 주거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건폐율을 11.94%로 낮춰 단지 내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실개천,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공원이 조성된다. 이와 연계된 선큰광장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9일, 계약은 15~17일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지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