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8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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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경기 평택시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용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오픈한다.
1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0층, 20개 동, 전용72∼99㎡, 총 134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2017년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가 가깝다. 내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도 개통된다.
통학권에 용이초교, 평택고, 평택대가 있다.
대림산업은 대다수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휘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게 설계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단지 앞 복합쇼핑몰과 고덕산업단지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