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지난 2월부터 아시아 패션뷰티 매거진 기업인 bnt월드와 협력하여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소학교에 매월 장학금을 전달해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11월 홍콩 침사추이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회공헌도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0년도부터 베트남 엔뚜이 지역에 매월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해외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바 있으며 해외 진출을 통해 기부 활동의 폭을 넓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굽네치킨은 bnt월드와 협력하여 대련 bnt사랑 소학교, 마닐라 드림스쿨, 세부 막탄 드림스쿨, 하얼빈 bnt 사랑 소학교에 매월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

소학교 후원은 노후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학교 시설뿐 아니라 체육 시설, 난방 시설 설치, 체육복 및 학용품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굽네치킨의 장학금 후원으로 낙후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자 학생 수가 5배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생들과 교사 및 지역 주민까지 상생 발전하는 후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이 bnt월드 해외 소학교 후원에 동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눈길을 돌려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