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등 교통호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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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를 10월 분양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0층, 18개 동, 전용62∼84㎡, 총 1425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조성된다. 2017년까지 전 구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단지 인근까지 개통됐다. 내년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롯데시네마·광주터미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쌍령초·광주초·광주중·경화여중·광주고 등은 통학권에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조경을 사업부지의 45.5%인 4만3903㎡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광주시 송정동 64-29번지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기 광주시는 낙후된 이미지로 저평가를 받은 대표적인 지역"이라면서 "광주시는 인접한 분당과 판교에서 이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