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약 800만원그린 프리미엄 설비 적용돼 관리비 절감 효과
  • ▲ 대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마석택지개발지구에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를 분양 중이다. 사진은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마석택지개발지구에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를 분양 중이다. 사진은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마석택지개발지구에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를 분양 중이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7층, 7개 동, 전용 59~84㎡로 이뤄진다. 전용 59㎡A 274가구, 59㎡B 69가구, 84㎡A 177가구, 84㎡B 10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춘선 마석역이 가깝다. 서울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을 오갈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2020년 개통 예정),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송라초·중학교가 있다. 지역 명문학교인 심석고, 마석고도 통학 가능하다. 학원가는 단지 인근에 형성돼 있다. 단지 위치가 마석택지개발지구 바로 옆이어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병원,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에는 녹음을 느낄 수 있는 '힐링 포리스트', 더위를 식혀주는 '아쿠아가든'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천마산 군립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된다. 단지 블록에는 잔디를 깐 보행녹도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통풍이 보장된다. 동 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사생활 보호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공간은 법정 주차대수 136%에다 넓은 확장형이 적용(전체 30.47%)된다.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차량 번호인식, 주차 관제시설 등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200만 화소 CCTV가 작동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가구별로 제공된다. 무인 택배시스템은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이는 층상 배관시스템과 층간소음 저감 상향 설계(층간 차음재 30T)도 적용된다. 주거 편의를 위한 심야 안전유도등, 칫솔 살균기, 수세미 살균 건조기, 10인치 디지털 주방 TV폰 등도 설치된다.

    전용 59·84㎡B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별실이나 자녀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선택옵션'이 제공된다. 전용 59㎡A는 '주방 키 큰 장 선택옵션'을 통해 김치냉장고와 키 큰 수납장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A·B는 바닥재 선택옵션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800만원이다.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51-4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석지구에서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특화된 설계와 기술이 적용된다"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