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상승세 이끌어광교·김포 등도 매매·전세가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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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사진은 수도권의 단지 전경.ⓒ뉴데일리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보다 서울 0.09%, 신도시 0.03%, 경기·인천 0.04%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틑 전셋값은 지난 주에 비해 서울이 0.27%, 신도시가 0.09%, 경기·인천이 0.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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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서울은 △동대문 (0.33%) △성북 (0.21%) △금천 (0.18%) △강동 (0.16%) △강서 (0.15%) △영등포 (0.15%) △노원 (0.13%) △양천 (0.13%) △마포 (0.12%) △성동 (0.11%)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장안 1차 현대 홈타운이 1000만~1500만원, 청량리동 한신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성북구는 석관동 두산이 500만~1500만원,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이 1750만~2250만원 올랐다. 금천구는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가 약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 (0.10%) △산본 (0.09%) △평촌 (0.05%) △일산 (0.03%) △분당 (0.01%) △판교 (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 (0.10%) △고양 (0.08%) △용인 (0.08%) △수원 (0.07%) △성남 (0.06%) △하남 (0.06%) △인천 (0.04%) △남양주 (0.04%) △안산 (0.04%) △의왕 (0.04%)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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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서울은 △동대문 (0.89%) △노원 (0.63%) △양천 (0.50%) △구로 (0.46%) △영등포 (0.42%) △성북 (0.41%) △도봉 (0.37%) △마포(0.33%) △송파 (0.30%)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구는 이문 e편한세상이 1500만~4000만원, 장안 힐스테이트가 약 2500만원 올랐다. 노원구는 중계동 주공5, 7단지가 250만~2500만원, 월계동 미성이 250만~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양천구는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 12, 13단지가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동아 1,2차가 500만~3000만원, 구로동 삼성 래미안이 약 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8%) △일산(0.16%) △광교(0.15%) △중동(0.14%) △파주운정(0.14%) △판교(0.08%)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파주(0.28%) △김포(0.25%) △용인(0.23%) △군포(0.18%) △남양주(0.18%) △고양(0.17%) △광명(0.17%) 순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