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 0.1%, 전셋값 0.34% ↑신도시, 경기∙인천도 상승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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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37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의 단지 모습.ⓒ뉴데일리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37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보다 0.1%, 전셋값은 0.34%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 대비 0.03%, 전셋값은 0.1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0.05%, 전셋값은 0.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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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서울은 △중랑(0.25%) △금천(0.24%) △성북(0.23%) △은평(0.18%) △동대문(0.17%) △관악(0.16%) △동작(0.14%) △성동(0.12%) △서초(0.11%) 순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중랑구는 묵동 신내 4단지, 상봉동 건영 2차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금천구는 독산동 주공 14단지, 시흥동 벽산타운 1단지 등이 약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타운 5단지, 돈암동 한진∙한신, 석관동 석관래미안 등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은평구는 녹번동 북한산 푸르지오, 불광동 라이프미성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7%) △산본(0.07%) △평촌(0.05%) △중동(0.05%)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0.17%) △고양(0.14%) △시흥(0.11%) △의왕(0.10%) △파주(0.09%) △광명(0.08%)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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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서울은 △중랑(1.21%) △금천(0.79%) △도봉(0.75%) △광진(0.65%) △은평(0.57%) △성북(0.55%) △동작(0.52%) △서대문(0.51%)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중랑구는 상봉동 건영 2차, 신내동 신내대명 11단지, 면목동 면목현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금천구는 독산동 주공 14단지, 시흥동 벽산타운 1단지, 가산동 두산 등이 약 500만~2000만원 올랐다. 도봉구는 방학동 우성 1차, 창동 주공 3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22%) △광교(0.17%) △중동(0.15%) △판교(0.12%) △분당(0.10%) △산본(0.10%)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의왕(0.47%) △과천(0.45%) △고양(0.33%) △의정부(0.20%) △시흥(0.19%) △하남(0.19%) △인천(0.19%) 순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