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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 코리아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160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김창언, 남자 B조 유충헌,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최미정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2016년 3월 7일~12일까지 남아공 팬코트(Fancourt Golf Resort)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한장수 고객은 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 경품으로 BMW 뉴 320d 모델을 경품으로 받았다.
     
    올해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예선전은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총 8차례의 경기가 진행됐다. 스테이블포드는 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하며,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자가 승자가 되는 경기 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