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녹삼, 한국 전통미 담은 패키지 디자인 우수성 국제적 인정받아
  • ▲ ⓒKGC인삼공사 천녹삼
    ▲ ⓒKGC인삼공사 천녹삼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녹용 브랜드인 '정관장 천녹삼'이 201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isgn Award 2015, G-Mark)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며 '정관장 천녹삼'은 Health Food Package 부분에서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는게 KGC인삼공사 측의 설명이다. 
정관장 천녹삼은 한국 전통의 항아리 형태와 질감, 자연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과 한국 전통 서체와 궁궐을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를 사용 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을 활용한 제품 특성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 2015를 수상한 정관장 천녹삼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전시회를 갖고 한국 전통 디자인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의 박문영 디자인 부장은 "엄선된 청정원료를 사용하고 원기를 불어넣는 천녹삼 제품 특성이 디자인에 녹여들게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전통의 디자인 요소까지 가미해 전통 건강 소재인 녹용과 홍삼 이미지와 잘 어울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녹용브랜드 시대를 열며 지난해 12월 출시한 정관장 천녹삼은 엄선된 정관장 홍삼에 믿을 수 있는 녹용을 더해 면역력과 함께 빠른 기력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