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교육·문화 등 보험 가입자들 다양한 욕구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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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에서 VIP 고객에게 무료건강검진은 물론 경조사까지 챙기고 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 문화 제공형 서비스 등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지속 강화되고 있다.
- ▲ 한화생명 CEO아카데미 1기 과정 수료
보험사 VIP 고객 모시기에 지극 정서을 다하고 있다.한화생명은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문화행사 초대, 장례용품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제공하는 VIP 건강검진은 심전도, 폐기능검사 등 항목만 100여개로 풀 서비스 수준이다. 대상은 VIP고객 부부로 종합병원 수준의 검진시설을 갖춘 전국 7개 종합검진센터에서 실시한다.장례용품 지원서비스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로서 VIP 고객 본인 또는 배우자나 양가 부모가 사망할 경우 장례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다. 각종 접시, 컵, 젓가락, 부의록 등 총 14종의 장례용품 250명분을 접수 4시간 안에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VIP서비스 기부제도’도 주목할만하다. 2014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VIP고객들이 받는 프리미엄 식사권, VIP 기념품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실천하도록 돕는 제도다. 한화생명도 고객들의 취지에 공감해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탠다.한화생명이 고려대와 연계해 진행중인 ‘한화생명 CEO아카데미’도 눈에 띈다. 한화생명의 VIP고객 중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법인사업자, 상장회사 대표 및 고위임원, 전문직 등의 고객 40여명을 선발해 진행하며, 지난해 11월 1기가 출범한 후 현재까지 5기가 활동중이다.또한 한화생명 VIP 고객들은 서울 본사와 강남,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8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한화생명 FA(Financial Advisors)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에서는 기여도가 높은 상위 1%의 고객인 4000명을 매월 5월에 선정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료, 유지기간, 대출잔액을 총 합산해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
노블리에 서비스 프로그램은 감사서비스, 체험서비스, 본원적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추석, 설날 등 명절선물을 주고 건강관리, 자산관리, 문예지 매거진도 발송해 준다. 또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해 주며, 장례용품도 지원해 주고 있다.
체험서비스로 오케이스트라와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며 골프페스티벌에 초대되며 CEO고객에게는 커뮤니티를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평생든든자산관리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해주고 있다.
삼성생명은 영업단계별 고객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단계별 사전영업단계에서 건강과 제테크에 대한 정보성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대상으로는 자산증식, 승계, 여행, 의료관련 일대일 맞춤 상담이진행된다.
또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5개 종합병원에서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삼성생명은 강남에 VIP 점포를 열어 약 20여명의 전담 FC를 구성해 보험 뿐만 아니라 펀드, 세무자문 등 비보험에 이르는 종합금융 상담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