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강남센터, 종신보험 포함 보장성 보험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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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 PWM 강남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1호점을 개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사가 추가된 보험 복합점포에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줄 왼쪽부터)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 신한금융그룹
    ▲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 PWM 강남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1호점을 개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사가 추가된 보험 복합점포에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줄 왼쪽부터)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PWM강남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

    보험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이 입점한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해 보험상담 및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다. 지난 7월 금융위가 각 금융지주회사별로 3개 점포까지 시범운용을 허용함에 따라 신설됐다.

    신한생명은 우선 'PWM센터'에 입점해 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이후에는 일반 리테일 점포에 입점해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PWM강남센터에는 신한생명 직원 2명이 배치되고, 종신보험을 포함한 보장성 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은행과 증권이 협업하는 복합점포 모델인 PWM센터를 국내 최초로 출범시켰다. 이후 계속된 업그레이드를 거쳐 보다 체계화되고 안정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7월 신한 PWM Lounge브랜드를 출범하고 준자산가 고객들에게 은행과 금융투자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중이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은 복합점포 모델인 신한PWM센터와 신한 PWM Lounge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PWM센터 27개는 서울경기지역 21개를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지역에서, PWM Lounge 16개는 서울, 경기, 부산, 울산 지역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험까지 포함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원스톱 금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